원지, UAE 진출 관심 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입력
수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회계·컨설팅기업인 원지(ONE GE) 회계·컨설팅은 UAE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 진출 및 신규도입 법인세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지가 2017년부터 UAE 현지에서 회계·컨설팅 실무를 통해 얻은 정보를 공개하는 자리다.
1차 세미나는 19일 오후 1시30분~4시 경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지하1층)에서, 2·3차 세미나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3층)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열린다. 전대훈 원지 대표이사는 “UAE 정부가 최근 내놓은 육성 산업 다각화 정책과 신규 도입 법인세 등에 대해 현지 진출 전략, 기업 대응 방안 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지는 UAE에 진출한 중견·대기업은 물론 교민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기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인 만큼 UAE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지에 따르면 UAE는 지난 6월 연방차원 법인세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가 과세소득 귀속 기간으로 2025년 9월 말까지 법인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 세미나는 기업당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1차 세미나는 19일 오후 1시30분~4시 경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지하1층)에서, 2·3차 세미나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3층)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열린다. 전대훈 원지 대표이사는 “UAE 정부가 최근 내놓은 육성 산업 다각화 정책과 신규 도입 법인세 등에 대해 현지 진출 전략, 기업 대응 방안 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원지는 UAE에 진출한 중견·대기업은 물론 교민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기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인 만큼 UAE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지에 따르면 UAE는 지난 6월 연방차원 법인세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 기업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가 과세소득 귀속 기간으로 2025년 9월 말까지 법인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이 세미나는 기업당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