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모롤부터 헬로키티까지…휠라 키즈, 캐릭터 품은 책가방 선보여

사진=휠라 키즈
휠라코리아는 아동복 브랜드 '휠라 키즈'가 신학기를 앞두고 책가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산리오 캐릭터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달 2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협업 책가방은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시나모롤’, ‘포차코’, ‘헬로키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구입 고객에게는 산리오 캐릭터즈 양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여기에 더해 곰돌이 그래픽 디자인을 내세운 ‘베어인마이 백팩’, 글리터 원단과 무빙 스팽글로 장식한 '하트윙클 백팩세트' 등을 준비했다.
사진=휠라 키즈
신제품은 어린이 성장을 고려해 경량성에 초점을 맞췄고, 안전성과 실용성 등을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570g의 초경량 제품을 비롯해 무게를 최소화한 가벼운 소재와 통풍성이 좋은 에어메시를 채택했다. 어깨끈에는 야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3M 재귀 반사 테이프를 포인트로 넣어 안전성을 더욱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