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이사회 의장에 하동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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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하동진 노스롭그루먼코리아 사장(사진)이 선출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반 홀 코닝 한국지역 총괄사장, 알버트 김 한국MSD 대표, 김소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대표 등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총 40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CEO) 체제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