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내년 견조한 성장 예상에 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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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내년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내년부터 우려집단으로부터 배터리 부품 조달이 제한됨에 따라 국내 및 일본 분리막 업체들의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내년 수요 환경은 불확실하나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이 추가되며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올 4분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매출은 2007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7%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말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주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내년 매출은 7355억원, 영업이익은 81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볼륨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향 출하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내년부터 우려집단으로부터 배터리 부품 조달이 제한됨에 따라 국내 및 일본 분리막 업체들의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내년 수요 환경은 불확실하나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이 추가되며 견조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올 4분기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매출은 2007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7% 하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연말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다.
주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내년 매출은 7355억원, 영업이익은 81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볼륨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하나 캡티브 고객 외 북미 신규 고객향 출하가 내년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