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美 편두통 임상2상 환자모집 완료"
입력
수정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만성 편두통 대상 미국 임상 2상 시험에서 환자 모집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치료 분야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3분기에 임상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이 속도를 내고 있어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의 치료 시장 진입이 머지않았다"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편두통 치료 적응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이나 사각턱 개선 등 미용 성형 시술과 편두통 등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삽화
성(간헐적)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등에 대한 나보타의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치료 분야 사업을 담당하는 미국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3분기에 임상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만성 편두통 임상 2상이 속도를 내고 있어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의 치료 시장 진입이 머지않았다"며 "이온바이오파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편두통 치료 적응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 주름 개선이나 사각턱 개선 등 미용 성형 시술과 편두통 등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대웅제약은 삽화
성(간헐적) 편두통, 경부 근긴장이상 등에 대한 나보타의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