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까지 건강한 삶을…남해군, '헬스 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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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기존 70세인 건강수명을 2050년까지 73세로 올리는 '남해군 헬스 플랜'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민 건강수명 증가와 건강 형평성 현황 제고를 위해 건강수명 및 현황 연구, 개선과제별 건강증진 중점사업 발굴 선정,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장기적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평생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및 중재모형개발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건강수명은 질병 또는 장애가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이며 기대수명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이다.
2020년 기준 군 건강수명은 70.06세, 기대수명은 82.25세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이 12.19세의 격차를 나타냈다. 군은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단기적 목표(2030년 건강수명 71.03세, 기대수명 83.5세)와 장기적 목표(2050년 건강수명 73.2세, 기대수명 86세)를 수립했다.
또 읍면 및 연령별로 주요 질병을 분석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수한 건강정책들을 발굴해 건강수명을 증가시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보건복지 시책을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군민 건강수명 증가와 건강 형평성 현황 제고를 위해 건강수명 및 현황 연구, 개선과제별 건강증진 중점사업 발굴 선정,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장기적 성과지표 및 목표 설정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평생 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 및 중재모형개발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건강수명은 질병 또는 장애가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기간이며 기대수명은 출생 직후부터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이다.
2020년 기준 군 건강수명은 70.06세, 기대수명은 82.25세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이 12.19세의 격차를 나타냈다. 군은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단기적 목표(2030년 건강수명 71.03세, 기대수명 83.5세)와 장기적 목표(2050년 건강수명 73.2세, 기대수명 86세)를 수립했다.
또 읍면 및 연령별로 주요 질병을 분석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우수한 건강정책들을 발굴해 건강수명을 증가시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보건복지 시책을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