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천 18층 호텔 화재로 32명 부상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에 17일 오후 9시께 불이 나 투숙객 등 32명이 다쳤다. 이 중 18명은 중상을, 14명은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에는 출입구로 대피하지 못해 창밖으로 뛰어내려 발목 등을 다친 6명이 포함됐다. 소방은 272명의 화재 진압 인력과 장비 101대를 투입해 오후 10시3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 옥상으로 대피한 투숙객 등이 옆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고 있다(작은 사진).

뉴스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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