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 이화여대 석좌교수, 독일 '훔볼트 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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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우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사진)가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 연구상’(훔볼트상)을 받았다.
훔볼트상은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 자연과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남긴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총 6만유로(약 8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독일에 초청돼 1년간 관심 분야 연구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남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산소화 효소의 중간체 생성 및 반응성 그리고 반응 메커니즘에 대한 효소 모방 연구를 이어왔다. 네이처, 사이언스, 네이처케미스트리, 미국화학회 학회지, 앙게반테 케미 등에 4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
훔볼트상은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 자연과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남긴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총 6만유로(약 8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독일에 초청돼 1년간 관심 분야 연구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남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산소화 효소의 중간체 생성 및 반응성 그리고 반응 메커니즘에 대한 효소 모방 연구를 이어왔다. 네이처, 사이언스, 네이처케미스트리, 미국화학회 학회지, 앙게반테 케미 등에 42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