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광주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서 지원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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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제도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지난 11월 중기부가 대유위니아그룹 법정관리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광주 광산구 소재 4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지원제도의 내용,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기업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지원지역 전용 사업, 정부자금 지원사업, 비연구개발(R&D) 지원사업, R&D 지원사업, 위기지원센터 지원사업, 국세 감면제도, 지방세 지원제도, 고용지원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해 그간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피해를 점검하고 정책금융 일괄 만기 연장, 신규 정책자금 및 보증 공급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내년 정책자금을 지속 공급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지난 11월 중기부가 대유위니아그룹 법정관리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광주 광산구 소재 4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지원제도의 내용,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기업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지원지역 전용 사업, 정부자금 지원사업, 비연구개발(R&D) 지원사업, R&D 지원사업, 위기지원센터 지원사업, 국세 감면제도, 지방세 지원제도, 고용지원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관련해 그간 지자체, 관계부처 등과 합동으로 피해를 점검하고 정책금융 일괄 만기 연장, 신규 정책자금 및 보증 공급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전남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내년 정책자금을 지속 공급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