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 해병대 훈련 마치고 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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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열린 수료식에서 대표 선수들은 해병대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았다. 해병대는 중대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한 양궁 김우진, 펜싱 오혜미, 유도 이승찬·김하윤에게 표창장도 줬다.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원 팀 코리아 캠프가 우리 선수들이 한층 성장할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남은 기간 파리 올림픽을 향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퇴소한 선수들은 버스를 타고 진천 선수촌으로 돌아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