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역사회공헌인정'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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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의 대구 칠성동 제2본점 전경. DGB금융 제공
DG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환경경영,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DGB금융은 ‘지역밀착경영-사회공헌실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 참여와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선도해왔다. 이를 위해 그룹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DGB동행봉사단을 조직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2011년 그룹 지주사인 DGB금융지주 설립과 동시에 사회복지법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더욱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산하에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를 직접 개소해 지역 취약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사업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또 ‘꿈나무교육사업단’도 설립해 청소년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자활근로자에 대한 포용금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GB금융은 글로벌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응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인정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정제 컨설팅 비용 지원과 연수원 이용 할인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ESG 경영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DGB금융은은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