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훌쩍 자란 재시-재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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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와 아들 시안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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