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 관객 넘어섰다…역대 3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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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33일 만인 24일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한국 영화 중에선 22번째 천만 영화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 들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보면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군내 사조직 하나회가 무력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군 지휘권을 장악한 사건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 들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에 이어 두 번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보면 '범죄도시 2'(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 3'에 이어 네 번째 천만 영화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군내 사조직 하나회가 무력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군 지휘권을 장악한 사건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