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배우 박신양이 쓴 '제4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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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과 철학자 김동훈의 예술책 <제4의 벽> 증정 이벤트를 연다. 박신양은 배우에서 화가가 되기까지 겪은 경험을 풀어내며 그림이 주는 감동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내년 1월 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명에게 1권씩준다. 당첨자발표는 1월 5일.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연극 ‘키리에’는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관객을 위로한다. 거기에는 극작가 장영의 희곡 역할이 크다. 대사들이 찰지고 트렌디하면서도 깊이와 격조가 있어 대본집을 판매한다면 사고 싶을 정도이다. 꼭꼭 씹어 먹고 싶은 맛있는 대사의 향연이며, 외워 두고 싶은 잠언이기도 했다. - 직장인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 다리 건널 때의 소소한 일탈을 느껴보세요
일상성을 지켜가면서도 가끔은 일탈을 바라는 우리에게, 다리와 공중보행로를 걷고 월대에 오르는 일은 그 소박한 꿈을 실현시켜 줍니다. 연결해주고 새롭게 보도록 해주는 장소가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부디 이번 주말에는 그 장소를 건너거나 힘껏 올라 보시기를 권합니다. - 평범한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이혁, 트럼페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협연한다.
● 뮤지컬 - 일 테노레
뮤지컬 ‘일 테노레’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1930년대 경성에서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의 이야기다.
● 전시 - 미셸 들라크루아 '벨 에포크'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개인전이 내년 3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초반의 파리를 담았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찰지고 격조있는 대사로 가득찬 연극 '키리에'연극 ‘키리에’는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관객을 위로한다. 거기에는 극작가 장영의 희곡 역할이 크다. 대사들이 찰지고 트렌디하면서도 깊이와 격조가 있어 대본집을 판매한다면 사고 싶을 정도이다. 꼭꼭 씹어 먹고 싶은 맛있는 대사의 향연이며, 외워 두고 싶은 잠언이기도 했다. - 직장인 김상우의 ‘아주 사적인 연극일기’
● 다리 건널 때의 소소한 일탈을 느껴보세요
일상성을 지켜가면서도 가끔은 일탈을 바라는 우리에게, 다리와 공중보행로를 걷고 월대에 오르는 일은 그 소박한 꿈을 실현시켜 줍니다. 연결해주고 새롭게 보도록 해주는 장소가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부디 이번 주말에는 그 장소를 건너거나 힘껏 올라 보시기를 권합니다. - 평범한 직장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가 오는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이혁, 트럼페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협연한다.
● 뮤지컬 - 일 테노레
뮤지컬 ‘일 테노레’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1930년대 경성에서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의 이야기다.
● 전시 - 미셸 들라크루아 '벨 에포크'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의 개인전이 내년 3월 3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1930년대 후반과 1940년대 초반의 파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