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새벽 아파트 화재…2명 숨지고 20여 명 부상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성탄절인 25일 오전 4시 57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주민 200여명을 대피시켰다. 사진은 이날 오후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의 모습.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