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텍, 평택공장 준공…"2차전지 장비·물류로봇 수요 대응"

사진=브이원텍
2차전지 검사장비 및 디스플레이 압흔검사장비 제조기업인 브이원텍은 평택공장 준공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평택공장 총 투자금액은 약 103억원이다. 공장 규모는 연면적 5419.46㎡(약 1639평)으로 지상 3층의 사무시설과 2층의 공장시설로 구성됐다. 공장 1층은 브이원텍이, 공장 2층은 브이원텍 자회사인 시스콘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브이원텍 관계자는 "평택공장 준공을 통해 2차전지 검사장비와 물류로봇 수요 증가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원텍은 또 내년 추가적인 공장 증설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판교사옥 준공 시 1층과 지하 1층은 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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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