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숲세권…경전철 가야대역과 인접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삼계동 1027의 3 일원에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6개 동, 630가구(전용면적 84·110㎡)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 가까이에 있다. 광재IC와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부산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내년 7월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된다. 2025년 12월 전면 개통 예정이라 광역 교통 연결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명초교와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장신대역 학원가,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학군과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분성산과 경운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86만원이다. 계약금은 5%만 내면 된다. 1차 계약금의 경우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전용 84A·B, 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해 채광과 일조권, 조망권 등을 차별화했다.주차 공간은 가구당 1.36대 이상으로 넉넉한 편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