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영숙 신임 여가부 차관…인적자원관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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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는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부부 차관'
신영숙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인적관리 분야에서 역량을 쌓은 정통관료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사혁신처에서도 인사조직과장과 공무원노사협력관, 인사관리국장 등 주로 인적자원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왔다.
인사ㆍ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가부의 조직 개편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조직을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그의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임명을 통해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신 차관은 "중요한 시기에 여가부 차관이라는 막중한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 축적한 소통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부처 정책을 잘 이행하고,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등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 당진(55) ▲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교육행정학과 석사 ▲ 고려대 교육학 박사 ▲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 이사 ▲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합뉴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인사혁신처에서도 인사조직과장과 공무원노사협력관, 인사관리국장 등 주로 인적자원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이어왔다.
인사ㆍ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가부의 조직 개편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조직을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그의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임명을 통해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신 차관은 "중요한 시기에 여가부 차관이라는 막중한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 축적한 소통 능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토대로 부처 정책을 잘 이행하고, 양성평등과 청소년 정책 등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 당진(55) ▲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교육행정학과 석사 ▲ 고려대 교육학 박사 ▲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 이사 ▲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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