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포털 서비스 '뤼튼' 누적 가입자 200만 돌파 [긱스]
입력
수정
지면A14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포털 서비스 뤼튼의 누적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뤼튼은 오픈AI의 AI 챗봇 챗GPT의 다양한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어 문법 교정기, 학술 논문 개요 작성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도 제공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해 1월 뤼튼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55만 명을 넘어섰다.뤼튼 앱은 지난 23~25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산타클로스, 심리상담사, 외국 친구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캐릭터 챗봇, 매일 다른 모습의 AI 사진을 제공하는 AI 프로필 사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뤼튼 관계자는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는 지난 한 달간의 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에 4만 명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사진)는 “생성형 AI는 소수 전문가의 폐쇄적 기술 영역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뤼튼은 일상을 한층 편리하게 할 AI 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메가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뤼튼은 오픈AI의 AI 챗봇 챗GPT의 다양한 버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어 문법 교정기, 학술 논문 개요 작성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도 제공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해 1월 뤼튼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55만 명을 넘어섰다.뤼튼 앱은 지난 23~25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산타클로스, 심리상담사, 외국 친구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캐릭터 챗봇, 매일 다른 모습의 AI 사진을 제공하는 AI 프로필 사진 등이 인기를 끌었다. 뤼튼 관계자는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는 지난 한 달간의 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에 4만 명 이상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사진)는 “생성형 AI는 소수 전문가의 폐쇄적 기술 영역을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뤼튼은 일상을 한층 편리하게 할 AI 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메가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