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올해 마지막 날 1시간 16분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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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도시철도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정 부산 용두산공원 타종식과 해운대·광안리에서 드론 쇼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행사에 최소 수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4호선 전동차 운행 시간을 1시간 16분씩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역 기준 장산행 막차 시간은 새해 1일 오전 1시 48분, 호포행 막차는 오전 0시 46분이다.
광안역과 남포역 막차 시간도 늦춰진다. 부산교통공사는 새해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에 대비해 2호선 10회, 3호선 8회 전동차 운행도 증편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날 자정 부산 용두산공원 타종식과 해운대·광안리에서 드론 쇼가 열릴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행사에 최소 수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4호선 전동차 운행 시간을 1시간 16분씩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역 기준 장산행 막차 시간은 새해 1일 오전 1시 48분, 호포행 막차는 오전 0시 46분이다.
광안역과 남포역 막차 시간도 늦춰진다. 부산교통공사는 새해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에 대비해 2호선 10회, 3호선 8회 전동차 운행도 증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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