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임신부·영아에게 도서관 책 무료 배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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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임신부와 영아에게 책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내년에도 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반납도 무료로 해준다.
대상은 임신 7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12개월 이하 영아의 보호자다.
한 번에 최대 10권까지를 월 2회 서비스받을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임신부와 영아의 독서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시립도서관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반납도 무료로 해준다.
대상은 임신 7개월 이상의 임신부와 12개월 이하 영아의 보호자다.
한 번에 최대 10권까지를 월 2회 서비스받을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임신부와 영아의 독서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