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9500만원 전달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2018년부터 16억5000만원 전달
광주은행은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사진 가운데)와 고병일 광주은행장(사진 왼쪽),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애(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광주은행은 전라남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라남도 고향사랑기부금 9500만원을 전달했다.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이용금액의 일정률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 해 총 기부금액은 2억5500만원으로 지난 5일 1억6000만원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한데 이어 이번 9500만원을 전라남도에 전달해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실천중에 있다.

올해로 6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6억5000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밀착경영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고, 동시에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고객님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