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적극 행정 모범사례와 내부감사 품질 경진대회 우수 부서 및 직원을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 행정 모범사례의 대상은 총 23억원의 세금 환급의 성과를 이뤄낸 '워터월드 취득세 소송 관련 후속적 경정을 통한 지방세 환급 조치'다.
이어 '적극적 고용노력을 통한 기관 최초 장애인의무고용률 달성'과 '고객용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실물 기부를 통한 자원재활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로 정보공개 처리 기간 단축 등 17건은 내부감사 품질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일하는 문화가 조직 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