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 윌스기념병원과 의료 법률자문 MOU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29일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의 윌스기념병원과 의료분야 법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국일 대륜 대표변호사와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 수원에 있는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척추전문병원으로 네 차례 연속 지정된 곳이다.

대륜은 앞으로 윌스기념병원과 협력해 △의료·보건분야 법률 자문 정보 교환 세미나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최근 의료전담팀 규모를 키우고 있는 이 로펌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김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쌓아온 의료전담팀의 법률 자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윌스기념병원의 위상에 걸맞은 법률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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