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신년사…"수출 확대·공급망 안정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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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수출입은행장(사진)이 “2024년 수출 확대와 공급망 안정화에 수은이 앞장서겠다”고 31일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수은은 수출 지형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행장은 수출 확대를 위해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과 차세대 수출 동력인 방위산업 및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6월에는 공급망안정화기본법이 시행된다. 수은은 이 법에 따른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운용하게 된다. 윤 행장은 “자체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을 22조원까지 확대하고 공급망기금과 보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윤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수은은 수출 지형 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행장은 수출 확대를 위해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과 차세대 수출 동력인 방위산업 및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6월에는 공급망안정화기본법이 시행된다. 수은은 이 법에 따른 공급망안정화기금을 운용하게 된다. 윤 행장은 “자체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을 22조원까지 확대하고 공급망기금과 보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