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한길 통합위원장 "'동행' 주제로 사회현안 개선방안 모색"

"소상공인 포용 금융·도박 중독 대응 등…국민 체감할 변화 확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동행'을 주제로 소상공인 포용 금융, 도박 중독 대응, 학교폭력 대응, 탈북민 지원 등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성별, 세대, 계층을 뛰어넘고 서로가 서로의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 우리 사회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했으면 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