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신청부터 해결까지…'경남기업119' 온라인 플랫폼 개편

경남도는 2024년 새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상담창구 '경남기업 119' 플랫폼을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경남기업 119' 플랫폼은 지역 기업이 경영 어려움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게시판 역할만 했다. 경남도는 새해 시작과 함께 정부, 도, 18개 시·군이 시행하는 600여개 기업지원 사업을 '경남기업 119' 플랫폼에 모두 모았다.

기관·분야별 세부 검색 기능, 알림톡 기능을 추가하고, 기업지원 사업 접수 일정을 알기 편하도록 달력 형태로도 안내한다.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도록 기업 방문 요청도 할 수 있다. 경남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경남기업 119' 플랫폼에 접속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