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분쟁으로 유럽행 해운 물류비 2배로 상승

지난해 12월 28일 기준 부산-유럽 물류비는 2,495달러로 전월 1,199달러 대비 약 108%가 올랐으며, 부산-미국 동부 물류비도 3,041달러로 전월 2,398달러 대비 26.8% 상승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파나마 운하, 홍해 분쟁 등으로 인해 해상물류 차질이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운사들의 우회 항로의 대체 등으로 인해 운송기간이 증가하고 해상운임이 상승 중에 있다고 분석했다.산업부는 4일 무역협회에서 현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수출입기업과 해운사 등으로부터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의 수출품 선적이나 인도는 정상적으로 진행중으로 현재까지 수출입 물동량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해운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적인 해운 관련주로는 HMM, 팬오션, 대한해운, KSS해운 등이 있다.HMM –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을 운영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해운사
팬오션 – 주로 벌크선을 운영하며 곡물운송 등에 강점을 가짐
KSS해운 – 주로 LPG 등의 석유화학 화물을 운송함
대한해운 – 주로 벌크선을 운영하며 석유화학 화물 등에 강점을 가짐

HMM, 팬오션, KSS해운, 대한해운, 한화오션



본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