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솔, 프로당구 PBA 챌린지 투어 우승…1부 승격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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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3부리그 격인 챌린지 투어에서 뛰는 최한솔(36)이 시즌 네 번째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투어 직행에 성큼 다가섰다.
최한솔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4차전 결승에서 서대현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다. 우승 상금 500만원과 랭킹 포인트 5천 점을 추가한 최한솔은 시즌 랭킹을 52위에서 3위까지 끌어 올렸다.
PBA는 매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승강제를 실시한다.
1부 투어 하위 50%(61위 이하)와 드림(2부), 챌린지 투어 출신 선수들이 1부 투어 승강전 격인 'PBA 큐스쿨'을 치른다. 드림 투어 상위 15명과 챌린지 투어 상위 3명은 큐스쿨 대회 없이 곧바로 1부에 승격한다.
프로당구 원년인 2019년 드림 투어에서 시작했던 최한솔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챌린지 투어까지 강등됐다가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며 직행 티켓이 걸린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최한솔은 남은 2개 대회에서 3위권을 유지해 1부 투어 직행을 노린다.
/연합뉴스
최한솔은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릭스 PBA 챌린지 투어 4차전 결승에서 서대현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다. 우승 상금 500만원과 랭킹 포인트 5천 점을 추가한 최한솔은 시즌 랭킹을 52위에서 3위까지 끌어 올렸다.
PBA는 매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승강제를 실시한다.
1부 투어 하위 50%(61위 이하)와 드림(2부), 챌린지 투어 출신 선수들이 1부 투어 승강전 격인 'PBA 큐스쿨'을 치른다. 드림 투어 상위 15명과 챌린지 투어 상위 3명은 큐스쿨 대회 없이 곧바로 1부에 승격한다.
프로당구 원년인 2019년 드림 투어에서 시작했던 최한솔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챌린지 투어까지 강등됐다가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며 직행 티켓이 걸린 3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최한솔은 남은 2개 대회에서 3위권을 유지해 1부 투어 직행을 노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