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양희경, 오늘(4일) 모친상…"평화롭게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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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엄마가 떠나셨다. 오늘 새벽 0시 5분 평화롭게 가셨다.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고 밝혔다.이어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며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양희은은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 불참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중은 "저 혼자 인사를 해서 많이 놀라셨을 텐데 밤사이 슬픈 일이 있었다"며 "제 짝꿍 양희은 누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1/ZA.34910409.1.jpg)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