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서 루이비통 봄·여름 컬렉션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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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4일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루이비통 팝업 스토어(사진)를 열었다. 루이비통의 올해 봄·여름(SS) 컬렉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팝 가수 퍼렐 윌리엄스가 루이비통의 남성 제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뒤 처음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제품 전반에 퍼렐 윌리엄스의 고향인 미국 버지니아주의 슬로건 ‘사랑하는 이를 위한 버지니아(Virginia is for lovers)’와 루이비통의 이니셜을 결합한 엠블럼 ‘LVERS’가 새겨졌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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