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유명인사 추천 책' 불티…신년맞이 학습서도 인기

이주의 베스트셀러
유명인이 뽑은 ‘2023년 올해의 책’이 서점가를 들썩였다. 이동진 평론가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천한 소설 네 권이 1월 첫째주 예스24 소설부문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했다. <맡겨진 소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트러스트> <부처스 크로싱> 등이다. 그중 지난해 퓰리처상 수상작인 <트러스트>는 전주 대비 40배 넘는 판매액을 올렸다.

‘스펙’을 쌓기 위해 수험서를 찾는 독자도 늘었다.
4 RC>를 비롯한 네 권의 수험서가 종합 베스트셀러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