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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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문화예술 포털 사이트 아르떼가 오는 31일, 2월 1일 서울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초대한다. 교도소에서 만난 성소수자와 정치범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이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연당 5명(1인 2장)에게 초청티켓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2일.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개념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절대적이고 물리적인 개념으로서의 시간 ‘크로노스’와 상대적이고 포착되는 개념으로서의 시간인 ‘카이로스’. 동일한 개념, 동일한 속력, 동일한 조건을 가진 크로노스이지만 주희와 호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 작가·칼럼니스트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 House에 가정의 온기가 담기면 home
이어령 선생님께서는 ‘House’란 집이라는 실체의 하드웨어이며 여기에 ‘가정’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더해졌을 때 비로소 ‘Home’이 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셨다. 하콘은 지금까지 우리가 거쳐온 모든 공간이 Home이 되기를, 하콘과 만난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조차 Home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더하우스콘서트 강선애의 ‘스무살 하콘 기획자 노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콥스키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이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언덕의 바리
연극 ‘언덕의 바리’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임신한 몸으로 항일 투쟁에 나섰던 여성 독립운동가 안경신의 생애를 다룬다.
● 전시 - 원더랜드그룹전 ‘원더랜드’가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리만머핀 서울에서 열린다. 네 명의 작가가 상상하는 동시대 풍경을 각자의 특색 있는 방식으로 묘사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시간대를 살아간다우리는 두 가지 개념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절대적이고 물리적인 개념으로서의 시간 ‘크로노스’와 상대적이고 포착되는 개념으로서의 시간인 ‘카이로스’. 동일한 개념, 동일한 속력, 동일한 조건을 가진 크로노스이지만 주희와 호진, 우리 모두는 각자의 시간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 작가·칼럼니스트 신지혜의 ‘영화와 영감’
● House에 가정의 온기가 담기면 home
이어령 선생님께서는 ‘House’란 집이라는 실체의 하드웨어이며 여기에 ‘가정’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더해졌을 때 비로소 ‘Home’이 된다는 것을 설명해 주셨다. 하콘은 지금까지 우리가 거쳐온 모든 공간이 Home이 되기를, 하콘과 만난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조차 Home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더하우스콘서트 강선애의 ‘스무살 하콘 기획자 노트’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일리야 라시콥스키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시콥스키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이 1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언덕의 바리
연극 ‘언덕의 바리’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임신한 몸으로 항일 투쟁에 나섰던 여성 독립운동가 안경신의 생애를 다룬다.
● 전시 - 원더랜드그룹전 ‘원더랜드’가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리만머핀 서울에서 열린다. 네 명의 작가가 상상하는 동시대 풍경을 각자의 특색 있는 방식으로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