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찍자 또 폭탄 발행…'닛케이 ELS' 5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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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ELS, 작년 4분기 3.7조 발행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발행액이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했다. 지수 ELS는 기초자산 값이 높을 때 발행하면 손실 위험이 커진다. 최근 홍콩 H지수 ELS가 무더기 손실 위험에 처한 것도 지수가 고점을 찍었을 때 대량 발행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이 지적한 무리한 ELS 판매 관행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등 뒤 하락 위험 높아지자 5배 ↑
"고점 때 발행해야 백투백 헤지 용이
증권사 등이 직원에 판매 독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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