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전 충남지사, 4월 총선 천안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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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양 전 지사는 8일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천안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며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며, 민주당이 천안과 충남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양 전 지사의 후원회장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연합뉴스
양 전 지사는 8일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천안시 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며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야 하며, 민주당이 천안과 충남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양 전 지사의 후원회장은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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