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시대유감', 에스파 버전으로 나온다…15일 공개
입력
수정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이 에스파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SM 스테이션이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에스파의 2024년 버전 '시대유감'을 15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시대유감'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주었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새롭게 제작된 리릭 비디오는 서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다.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SM과 유튜브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약 3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SM 스테이션이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에스파의 2024년 버전 '시대유감'을 15일 오후 6시 공개한다"고 밝혔다.'시대유감'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주었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새롭게 제작된 리릭 비디오는 서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다.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SM과 유튜브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약 3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그레이드해 순차 공개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