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고급 햇올리브유 출시…스페인 농장과 공동개발
입력
수정
지면A16
컬리가 스페인 농장과 공동개발한 올리브유 제품을 9일 선보였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가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협업해 제품을 만든 첫 번째 사례다.
‘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컬리가 농장 발굴에서부터 개발,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제품이다. 컬리와 협업한 스페인의 ‘핀카듀에르나스’ 농장은 200년 이상 남부 코르도바 지역에서 올리브유를 생산하고 있다.이 제품은 유기농 올리브나무에서 지난해 가을 가장 먼저 수확한 햇올리브를 사용해 맛과 향이 좋다. 산도도 0.25%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중 최상급이다. 피쿠알 단일 품종을 재료로 썼고, 사람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핸드피킹’ 방식으로 채집해 열매 손상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500mL 용량이 4만4800원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컬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컬리가 농장 발굴에서부터 개발,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 제품이다. 컬리와 협업한 스페인의 ‘핀카듀에르나스’ 농장은 200년 이상 남부 코르도바 지역에서 올리브유를 생산하고 있다.이 제품은 유기농 올리브나무에서 지난해 가을 가장 먼저 수확한 햇올리브를 사용해 맛과 향이 좋다. 산도도 0.25%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중 최상급이다. 피쿠알 단일 품종을 재료로 썼고, 사람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핸드피킹’ 방식으로 채집해 열매 손상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500mL 용량이 4만4800원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