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바이오 장터'…기업인 8000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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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제약·바이오 투자업계의 세계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42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600곳, 8000여 명의 기업인과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은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인수합병(M&A) 등 대형 딜 계약을 맺기도 한다. 국내 기업의 경우 신약 개발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2022년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JP모간에 따르면 올해 신청된 1 대 1 투자 미팅은 3만2000건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올해 행사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세계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600곳, 8000여 명의 기업인과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은 올 한 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인수합병(M&A) 등 대형 딜 계약을 맺기도 한다. 국내 기업의 경우 신약 개발 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2022년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성사시켰다. JP모간에 따르면 올해 신청된 1 대 1 투자 미팅은 3만2000건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