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아이돌 도전?…"SM 오디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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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고 직접 밝혔다.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찍은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정 부회장은 "형 SM에 오디션 보러왔다, 응원해줘"라는 글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가 환영한다'(SM Entertainment Welcomes YJ)라는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후 그룹 엑소 수호, 샤이니 키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 님, 수호 님에게 위로받고 근처에서 생삼겹살 아귀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다만 한경닷컴 확인 결과 이날 정 부회장의 SM엔터테인먼트 방문은 개인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83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자랑하며 '재계 셀럽'으로 불리는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도 "형 후배가 여기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어. 너희도 한번 먹어봐"라며 KFC 홍보 글을 게재했고, KFC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용진이 형님이 KFC 포스팅을 해주시고 딜리버리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정 부회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찍은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정 부회장은 "형 SM에 오디션 보러왔다, 응원해줘"라는 글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가 환영한다'(SM Entertainment Welcomes YJ)라는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후 그룹 엑소 수호, 샤이니 키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형 오디션 떨어지고 나오는 길에 키 님, 수호 님에게 위로받고 근처에서 생삼겹살 아귀찜 먹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다만 한경닷컴 확인 결과 이날 정 부회장의 SM엔터테인먼트 방문은 개인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83만명이 넘는 팔로우를 자랑하며 '재계 셀럽'으로 불리는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도 "형 후배가 여기 사장인데, 이 친구 온 뒤로 많이 바뀌었어. 너희도 한번 먹어봐"라며 KFC 홍보 글을 게재했고, KFC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용진이 형님이 KFC 포스팅을 해주시고 딜리버리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