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서, 반려견 종류·연령 등 세분화…맞춤형 건강 사료

카길에그리퓨리나의 펫푸드 브랜드 ‘건강백서’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펫푸드(반려견) 부문에서 3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올랐다.

건강백서는 2009년 브랜드를 출범한 뒤 지금까지 기능·연령·견종별 세분된 라인업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건강백서 관절·피부·몰티즈·푸들 등 여러 인기 품목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건강 고민에 따라 맞춤 관리를 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건강백서, 원데이케어, 아나브러쉬 등 주요 브랜드를 보유한 카길의 펫케어 사업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펫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건강백서는 지난해 4월 반려묘의 평생 건강을 목표로 오랜 연구 끝에 고양이 건식 사료 4종인 △건강한 인도어 △건강한 체중 △건강한 피모 △건강한 1세를 출시했다. 건강백서 고양이 촉촉반상 3종(닭가슴살·황태·연어)도 함께 내놨다.

건강백서 관계자는 “3년 연속 펫푸드 부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감사하지만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많은 소비자가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카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백서만의 진심이 돋보이는 행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