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투아, 홈쇼핑 달구는 여성 패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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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여성 패션브랜드 르투아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비즈니스캐주얼(여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르투아는 프랑스어로 완벽함을 상징하는 숫자 3이라는 뜻이 있다. 가성비 중심이던 기존 홈쇼핑 자체브랜드(PB)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소재만을 엄선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향한다. 캐시미어, 밍크 등 최상급 천연소재와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 높은 구매 접근성으로 2022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르투아는 출범 두 달여 만인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에 주문액 130억원을 돌파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봄·여름(SS) 시즌 첫 방송에서는 목표치의 247%인 주문액 3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홈쇼핑모아 패션·잡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범 1년 만에 누적 주문액 450억원과 주문 수량 45만 건을 넘겼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가을·겨울 시즌 라인업 총 25종을 출시해 지난 시즌 대비 품목을 1.7배 넘게 늘렸다.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캐시미어를 시작으로 친환경 천연소재 텐셀, 라쿤, 울, 사가폭스퍼 등 프리미엄 소재로 더욱 차별화된 상품군을 선보이며 KT알파 쇼핑의 자체 PB로 패션 고급화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르투아는 프랑스어로 완벽함을 상징하는 숫자 3이라는 뜻이 있다. 가성비 중심이던 기존 홈쇼핑 자체브랜드(PB)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소재만을 엄선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지향한다. 캐시미어, 밍크 등 최상급 천연소재와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 높은 구매 접근성으로 2022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르투아는 출범 두 달여 만인 2022년 가을·겨울(FW) 시즌에 주문액 130억원을 돌파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봄·여름(SS) 시즌 첫 방송에서는 목표치의 247%인 주문액 3억5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홈쇼핑모아 패션·잡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출범 1년 만에 누적 주문액 450억원과 주문 수량 45만 건을 넘겼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가을·겨울 시즌 라인업 총 25종을 출시해 지난 시즌 대비 품목을 1.7배 넘게 늘렸다.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결정이다. 특히 캐시미어를 시작으로 친환경 천연소재 텐셀, 라쿤, 울, 사가폭스퍼 등 프리미엄 소재로 더욱 차별화된 상품군을 선보이며 KT알파 쇼핑의 자체 PB로 패션 고급화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