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가격 거품 없앤 알뜰폰 '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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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알뜰폰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티플러스는 고정 지출인 통신비의 가격 거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데이터 제공량을 늘려 고객 만족을 높였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하고 개통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세 개 회사의 망을 모두 제공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3분 내 직접 개통할 수 있다. 대표 요금제는 ‘월 기본료 0원’ ‘1000원대 무제한 요금제’ 등이다. 매월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밀리의서재, 멜론, 배달의민족 등과 협업한 제휴 요금제도 선보였다.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고객평가단도 운영한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높은 통신비로 부담을 느끼던 국민들은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플러스의 지난해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티플러스는 고정 지출인 통신비의 가격 거품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데이터 제공량을 늘려 고객 만족을 높였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하고 개통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세 개 회사의 망을 모두 제공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3분 내 직접 개통할 수 있다. 대표 요금제는 ‘월 기본료 0원’ ‘1000원대 무제한 요금제’ 등이다. 매월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밀리의서재, 멜론, 배달의민족 등과 협업한 제휴 요금제도 선보였다.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고객평가단도 운영한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높은 통신비로 부담을 느끼던 국민들은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티플러스의 지난해 가입자 수는 전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