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전통 프랑스 명품 주방&다이닝 '르크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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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주방·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무쇠주방용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1925년 탄생한 르크루제는 세계 최초로 무쇠솥에 다채로운 색의 에나멜을 입혀 전 세계인의 주방에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르크루제 본사 소속 연구개발팀은 소비자 취향을 분석해 밝고 화사한 원색부터 우아한 파스텔색까지 다양한 색감을 선보인다. 2000여 개 색상을 조합한 결과물이다.르크루제는 프랑스어로 ‘유일한’의 의미가 있는 ‘르’와 고온에서 녹인 무쇠를 담는 주형을 뜻하는 ‘크루제’를 합친 이름이다. 르크루제 제품은 장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등의 시즌마다 한정판을 선보여 소장 가치를 높인다.
대표 제품인 ‘무쇠 주물 냄비’와 ‘고메 밥솥’은 열전도율, 열 보유율, 열효율이 뛰어나다. 냄비째 식탁에 올려도 오랫동안 열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음식의 풍미가 살아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특별한 식사를 경험하도록 하는 브랜드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1925년 탄생한 르크루제는 세계 최초로 무쇠솥에 다채로운 색의 에나멜을 입혀 전 세계인의 주방에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르크루제 본사 소속 연구개발팀은 소비자 취향을 분석해 밝고 화사한 원색부터 우아한 파스텔색까지 다양한 색감을 선보인다. 2000여 개 색상을 조합한 결과물이다.르크루제는 프랑스어로 ‘유일한’의 의미가 있는 ‘르’와 고온에서 녹인 무쇠를 담는 주형을 뜻하는 ‘크루제’를 합친 이름이다. 르크루제 제품은 장인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등의 시즌마다 한정판을 선보여 소장 가치를 높인다.
대표 제품인 ‘무쇠 주물 냄비’와 ‘고메 밥솥’은 열전도율, 열 보유율, 열효율이 뛰어나다. 냄비째 식탁에 올려도 오랫동안 열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음식의 풍미가 살아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특별한 식사를 경험하도록 하는 브랜드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