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코디 서비스로 격이 다른 생활가전 렌탈

생활가전 렌털 1위 코웨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가전 렌털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998년 국내 최초로 렌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코웨이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를 통한 케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정수기 위생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케어 서비스센터를 신설해 QM매니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36개월 이상 정수기를 사용한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렌털 기간 1회 무상으로 제품 내부는 물론 외부 위생까지 관리하는 ‘정수기 토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토털케어 서비스는 제품 내부에 물을 흘려보내는 유로관과 추출부를 교체하고, 제품 내외부도 세척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웨이는 정수기 내부 탱크 상태를 촬영해 소비자에게 전송하는 ‘안심 포토 서비스’와 코디 방문 시 정수기 점검 서비스 진행 상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도입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