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KB라이프생명 사장 “기민한 대응과 차별화 필요"
입력
수정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라이프 3사(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8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했다.KB라이프생명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변화를 이기는 KB라이프생명’이라는 전략 슬로건을 발표했다.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미래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변화를 이뤄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KB라이프생명은 올해 경영계획으로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고객-상품-채널(CPC) 전략 전개 △안정적인 손익 창출 기반 확보 △디지털 기반의 고객 여정 개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대 △ESG 경영 확대 등 5가지 핵심 전략을 꼽았다.
먼저 CSM 확보를 위한 상품 제조 역량을 강화해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자산부채관리(ALM)를 정교화해 수익성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디지털 기반의 인프라를 고도화해 영업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시니어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사장은 “불확실성 확대, 경쟁 심화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기민한 대응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화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에게 ‘원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의 속도에 맞춰서 리더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이날 회의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라이프 3사(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80여 명의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했다.KB라이프생명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변화를 이기는 KB라이프생명’이라는 전략 슬로건을 발표했다.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미래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변화를 이뤄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KB라이프생명은 올해 경영계획으로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고객-상품-채널(CPC) 전략 전개 △안정적인 손익 창출 기반 확보 △디지털 기반의 고객 여정 개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대 △ESG 경영 확대 등 5가지 핵심 전략을 꼽았다.
먼저 CSM 확보를 위한 상품 제조 역량을 강화해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자산부채관리(ALM)를 정교화해 수익성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디지털 기반의 인프라를 고도화해 영업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시니어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사장은 “불확실성 확대, 경쟁 심화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기민한 대응과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화를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영진에게 ‘원 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의 속도에 맞춰서 리더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