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8%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레스토랑간편식(RMR), 이색 메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꾸준히 품질을 개선했으며 이마트, 백화점, 네이버, 쿠팡, 컬리 등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한 덕분이라고 아워홈은 설명했다.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한 일본식 정통 덮밥 규동과 가츠동 2종이다.
아워홈은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을 온더고의 메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하고 있다. 아워홈은 올해 첫 신제품으로 '이탈리안 클래식 미트 라자냐'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