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으로 18일 복지급여 신청 등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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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서는 정상 발급 보건복지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근무일 기준 18일 하루) 복지사업 집행 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16일 밝혔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생길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반영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복지급여 신청 등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들은 서비스 제한 당일에도 각 지자체 창구에 가서 상담받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지만, 공무원들의 자료 입력 등 작업이 하루 지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비 작업 동안에도 수급자 증명서는 온라인이나 주민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에 특별자치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라북도는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 이름을 바꾼다.
/연합뉴스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들은 서비스 제한 당일에도 각 지자체 창구에 가서 상담받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지만, 공무원들의 자료 입력 등 작업이 하루 지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비 작업 동안에도 수급자 증명서는 온라인이나 주민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에 특별자치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라북도는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로 이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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