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 주상복합 '그란츠 리버파크' 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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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조성되는 '그란츠 리버파크'(투시도)가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다.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이 단지는 강동구 천호역 주변에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그란츠(GLAnZ)는 ‘Great Life A and Z’의 줄임말로, 일상과 가치의 A부터 Z까지를 아우른다는 뜻이다. 명품 주거의 의미를 담았다. 리버파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공원이 인접한 단지의 입지적 장점을 살린 합성어다.단지는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전용 36~180㎡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59㎡D 27가구 △84㎡A 60가구 △84㎡B 46가구 △104㎡ 7가구 △108㎡ 2가구 △113㎡ 2가구 △180㎡(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 천호역 주변에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단지가 포함된 천호(4, 8구역)·성내(3, 5구역)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재정비촉진지구(1~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을 통해 일대에 약 34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지하철 5·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다. 8호선을 통해 3정거장 거리의 잠실역으로, 5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여의도 등에도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풍납근린공원, 한강광나루공원, 올림픽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DL이앤씨의 특화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단지 공용부와 외관에 커튼월룩(주동) 설계를 도입한다. 문주와 주 출입구 디자인 특화, 경관조명 특화, 동 저층부 옥상 유리 난간, 옥상정원, 인공지능(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가구 내부 전실에 층간 차음재 60㎜가 적용된다.무상으로 제공되는 옵션도 눈길을 끈다. 모든 타입에는 삼성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용 59㎡타입 이상 면적에는 이탈리아 수입 주방가구인 ‘유로모빌 Lain’ 모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주방 상판과 벽체 엔지니어드스톤, 거실·복도 디자인패널 등 고급 마감재도 도입된다. 현관 중문 스윙도어, 삼성전자 비스포크(냉장, 변온, 김치)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 59㎡ 타입과 84㎡ 타입에는 안방 히든도어가 적용될 전망이다.
시행자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인 ‘신영SLP'와 협약해 입주민들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입주 후 1년간 무상으로 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식 배달, 라이프 케어, 공동구매 서비스, 방문 세차, 카셰어링, 물품 보관 서비스 등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룸, 컨시어지 라운지, 라운지 카페,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그란츠(GLAnZ)는 ‘Great Life A and Z’의 줄임말로, 일상과 가치의 A부터 Z까지를 아우른다는 뜻이다. 명품 주거의 의미를 담았다. 리버파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한강공원이 인접한 단지의 입지적 장점을 살린 합성어다.단지는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전용 36~180㎡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59㎡D 27가구 △84㎡A 60가구 △84㎡B 46가구 △104㎡ 7가구 △108㎡ 2가구 △113㎡ 2가구 △180㎡(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 천호역 주변에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단지가 포함된 천호(4, 8구역)·성내(3, 5구역)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재정비촉진지구(1~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을 통해 일대에 약 34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지하철 5·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모두 이용하기 편리하다. 8호선을 통해 3정거장 거리의 잠실역으로, 5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여의도 등에도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풍납근린공원, 한강광나루공원, 올림픽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한강과 서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
DL이앤씨의 특화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단지 공용부와 외관에 커튼월룩(주동) 설계를 도입한다. 문주와 주 출입구 디자인 특화, 경관조명 특화, 동 저층부 옥상 유리 난간, 옥상정원, 인공지능(AI) 주차유도 관제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가구 내부 전실에 층간 차음재 60㎜가 적용된다.무상으로 제공되는 옵션도 눈길을 끈다. 모든 타입에는 삼성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전용 59㎡타입 이상 면적에는 이탈리아 수입 주방가구인 ‘유로모빌 Lain’ 모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주방 상판과 벽체 엔지니어드스톤, 거실·복도 디자인패널 등 고급 마감재도 도입된다. 현관 중문 스윙도어, 삼성전자 비스포크(냉장, 변온, 김치)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 59㎡ 타입과 84㎡ 타입에는 안방 히든도어가 적용될 전망이다.
시행자인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인 ‘신영SLP'와 협약해 입주민들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입주 후 1년간 무상으로 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식 배달, 라이프 케어, 공동구매 서비스, 방문 세차, 카셰어링, 물품 보관 서비스 등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룸, 컨시어지 라운지, 라운지 카페,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