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재판, 3월 2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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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전 테라폼랩스 대표의 재판이 3월 말로 연기됐다.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권씨가 현재 구금된 몬테네그로에서 인도되는 데 동의했음에도, 3월 말 재판에 출석할 때까지 석방될 것이란 절대적인 보장은 없다"라고 말했다.그럼에도 법원은 재판이 더 이상 연기될 수 없음을 인정해 새로운 재판 날짜를 3월 25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권도형의 재판은 오는 1월 29일로 예정돼 있었다.
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1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권씨가 현재 구금된 몬테네그로에서 인도되는 데 동의했음에도, 3월 말 재판에 출석할 때까지 석방될 것이란 절대적인 보장은 없다"라고 말했다.그럼에도 법원은 재판이 더 이상 연기될 수 없음을 인정해 새로운 재판 날짜를 3월 25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권도형의 재판은 오는 1월 29일로 예정돼 있었다.
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