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홍삼·녹용 등 건강식품 선물, 정해진 날짜에 무료배송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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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서hy(옛 한국야쿠르트)가 설을 앞두고 건강식품 특별전을 연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간편하게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설맞이 건강식품 특별전'
최대 40% 할인 혜택 제공
'설 선물대전'도 진행
뷰티·생활용품·명절 간편식 등
다양한 고품질 제품 선보여
hy는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2024년 설맞이 건강식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선 1만원대부터 40만원 이상 선물세트까지 금액대별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물세트는 홍삼부터 녹용, 건강즙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프레딧 특별전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 배송이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해준다. 최대 10곳까지 배송지를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 번의 결제로 여러 곳으로 선물을 보내기에 좋다.
주소지를 모르는 지인에겐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선물을 보내면 받는 사람이 직접 주소지를 입력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체 금액의 10%를 최대 1만원까지 추가 적립해준다. 추첨을 통해 ‘브이푸드 오메가3 듀얼케어’ ‘브이푸드 알로에 트리플케어’를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브이푸드 옵티MSM 관절케어’다.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4만 개 이상 팔렸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150억원을 넘어섰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고물가 속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전을 기획했다”며 “프레딧 특별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딧 몰에선 ‘2024년 설 선물대전’도 진행 중이다. 건강식품은 물론 뷰티, 생활용품, 명절 간편식 등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선물대전에선 한우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20년 이상 경력의 경매사가 엄선한 한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등심 채끝 안심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 시범 판매 기간엔 해당 선물세트가 2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정육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인 ‘프라임스테이크’는 리뉴얼을 통해 상품성을 높였다.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을 겨냥한 간편식 제품군도 크게 늘었다. 제품은 ‘잇츠온 국탕류 선물세트’ ‘잇츠온 사골떡만둣국’ 세트 등이 있다. 지난해 명절 기간 프레딧에서의 국탕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구매 이벤트도 연다. hy는 다음달 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세라젬 안마의자 △가누다 골드라벨 라르고 베개 △야쿠르트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다음달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강미란 hy마케팅팀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간편식의 트렌드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와 높은 품질을 앞세운 명절 선물세트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